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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곳 폐업 위기…인증 신청 안한 코인거래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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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9회 작성일 21-09-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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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곳 중 24곳은 인증 신청 안해

kuk202108190132.680x.0_Jp9uWPnDdp.jpg비트코인.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 기한이 한 달 앞두고 요건을 갖추지 못해 폐업이 거의 확실시되는 거래소 24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거래소의 줄폐업이 예상되면서 금융당국은 투자자들에 예치금·가상화폐(암호화폐) 인출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25일 발표한 '신고 준비상황별 가상자산사업자 명단'을 보면 7월 말 기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사업자는 업비드, 빗썸 등 21곳이다. ISMS 인증은 특검법상 영업에 반드시 갖춰야 하는 요건이다.  

특금법에 따라 가상 화폐 거래소들은 내달 24일까지 은행 실명 계좌와 ISMS 인증을 받아 금융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영업을 할 수 없다. 

ISMS 인증을 신청해도 통상 3~6개월이 소요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곳은 신고 기한까지 획득이 사실상 어렵다. 이 요건을 갖추지 못한 거래소는 문을 닫아야 한다. 

현재 인증을 신청한 거래소는 18곳, 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은 거래소는 24곳이다.

신청을 하지 않은 거래소는 DOCOIN, COCOFX, Ellex.io, UKE, 그린빗(GRNBIT), 바나나톡, 나인빗, 뉴드림, 데이빗, 디지파이넥스코리아, 본투빗, 스포와이드, 알리비트, 비트니아, 비트체인, 비트베이코리아, 비트탑, 케이덱스(KDEX), 코인이즈, 비트프렌즈, 빗키니, 워너빗, 올스타 메니지먼트, 코인딜러 등이다.

ISMS 인증 절차를 밟고 있는 18곳의 거래소도 안심하긴 이르다. 인증 획득 신청은 했지만 심사에서 탈락 할 수 있거나 신고 시한 이전까지 절차를 마무리 못 할 수 있다. 

정부는 "ISMS 미신청 가상자산사업자와 거래하는 이용자의 경우 폐업·영업중단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에 예치금·가상자산을 인출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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